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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매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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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매치의 진실

쥬크박스 0 4,451 2016.08.11 00:27

픽스매치의 진실 #칼럼 

  

1994년 FIFA 월드컵 
콜롬비아는 당시 남미 지역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5 : 0으로 대파하는 등, 펠레가 우승후보로 꼽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월드컵 본선 A조에서 루마니아와 미국에게 패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약체로 꼽히던 개최국 미국과의 경기에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1 : 2로 패한 것이 큰 원인이었다. 
적어도 1라운드 조별 리그는 당연히 통과할 것을 기대했던 콜롬비아 국민들은 1승 2패(스위스는 이겼으나 미국과 루마니아에게는 패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러 탈락한 국가대표팀에게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메데인카르텔이 축구선수들에게 협박을 했다. 
이를 두려워한 다수의 선수들은 귀국을 주저하였고 마투라나 감독은 에콰도르로 피신해야 했을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에스코바르는 자책골에 대한 책임감으로 귀국을 결의했다. 

조명 파괴 조작 

1999년 말레이시아 조직단체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찰튼에슬레틱 구장에 관계자들과 비밀리에 
야간 조명 컨트롤러 조작 설치를 하려다 붙잡혔다. (하프타임 이후에 사고 시 전반전 결과 적용) 
비슷한 사건으로 웨스트햄 구장에서 1997년 11월에, 그리고 한달뒤 크리스탈 팰러스 구장에서도 
임의 조작 시도가 있었다. 

1:1 무조작 
이태리축구협회는 2000년 10월, 8명의 선수들이 조작에 혐의가 있음을 밝혔다. 
3명은 세리에 A, 나머지 5명은 세리에B 에서 발각이 되었고, 당시 연류된 선수로는 
Giacomo Banchelli, Cristiano Doni, Sebastiano Siviglia (아틀란타 소속) 
Alfredo Aglietti, Massimiliano Allegri, Daniele Amerini, Gianluca Lillo, Girolamo Bizzarri 
(피스토예세 소속). 2000년 8월 20일 아틀란타가 선제골을 넣고, 종료 3분전 상대팀이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 조작을 밝힘. 이 경기를 조정했던 배후 세력들은 전반 스코어 1:0, 전체 스코어 1:1 등에 각각 고액 베팅을 함 
2004년 6월 남아공, 33명의 (심판 19명, 클럽 관계자, 남아공 축구관계자 등) 픽스 매치 연류됨. 

픽스 몰리는 사례 

2004년 후반기, Panionios 과 Dinamo Tbilisi 간에 2004-05 UEFA 컵이 영국 거대 베팅업체의 의해서 
신고가 들어왔고 역으로 조사하여 혐의를 밝혔다. 
평소와 다르게 많은 인원과 금액이 5-2 panionios(그리스 팀) 승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각되었다 (전반은 0-1로 지고 있었는데 말이다) 
이에 영국 토사장은 마켓을 닫아버렸고, 신고 접수 후 조사에 들어갔으나 두 클럽은 UEFA에서 조사단을 파견함에도 불구하고 혐의 사실을 부인. 


2005년 분데스리가 스캔들 : 2005년 1월, 독일축구협회(DFB) 와 독일 검찰관의 조사 결과, 
심판 Robert Hoyzer 자신이 직접 맡은 몇 몇 경기에 베팅을 함. ***(와 이거 대박) 
Hoyzer가 혐의를 인정하면서 크로아티아 조작 단체들과 연류가 되었다고 밝히고 
다른 심판들과 선수들도 관련이 있다고 다 까발림ㄷㄷㄷ 
일당들은 28일 베를린에서 체포 당했고 자신은 2월에 자진 체포를 당했다.(2년이상깜빵) 
이후 축구계에서 영구적 퇴임을 당함, 연이어 3월에 Dominik Marks 체포 됨 

2005년 7월 , 세리에 B 챔피언이 된 제노아가 제멋대로 승부조작을 하다 세리에 C1으로 강등 당함. 
(상대팀과 뇌물을 주고 받으며 베네치아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에서 3-2 승을 거두어 세리에 A로 승격을 앞두고 있었지만 징계로 이내 곧 강등.) 

브라질 조작 스캔들: 2005년 9월, 브라질 유명 일간지에서 밝히길 
2명 주심과 Edilson Pereira de Carvalho (FIFA 심판조직원) 그리고 Paulo Jos?Danelon, 뇌물을 받고 
11경기 픽스를 자행했다는 것. 서포터즈들 분노, 이후 영구 추방 및 쇠고랑. 

2006년 세리에 A "칼초폴리": 유명한 사건이지요. (위키 참고) 
칼초폴리(Calciopoli)는 이탈리아의 축구 리그인 세리에 A와 세리에 B가 연관된 축구 스캔들이다. 
2006년 5월 이탈리아 경찰 측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으며, 
 당시 리그 챔피언인 유벤투스 FC를 포함해 AC 밀란, AC 피오렌티나, SS 라치오, 레지나 칼초 등이 연루되었다. 
또한 당시 유벤투스의 단장이었던 루치아노 모지의 핸드폰 도청 내역에 따르면, 해당 구단들은 구단 수뇌부들과 심판 협회 사이에 두터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신들의 경기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심판을 배정하도록 공모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이탈리아 경찰은 유벤투스 FC의 단장 루치아노 모지의 친아들인 알레산드로 모지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축구 에이전트 회사인 GEA 월드를 수사하기 위해 루치아노 모지의 전화를 도청하였고, 이 과정에서 루치아노 모지와 안토니오 지라우도가 2004-05 시즌동안 몇몇 경기에서 자신들이 매수한 심판을 선임하도록 여러 축구 관계자들에게 압력을 가한 내용에 대한 대화가 녹취되었다. 이후 루치아노 모지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었다. 

징계 : 이 사건으로 아래의 팀은 다음과 같은 징계를 받았다. 
또한 세리에 A 2004-05의 유벤투스 FC의 우승은 무효가 되었다. 
세리에 A 2005-06 
유벤투스 FC: 세리에 B로 강등 및 우승 무효 
ACF 피오렌티나: 승점 30점 감점 
AC 밀란: 승점 30점 감점 
SS 라치오: 승점 30점 감점 
또한 이 사건으로 이 시즌의 우승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됨 (인터 우승 쏴리ㅅㅅㅅㅅㅅㅅ) 

세리에 A 2006-07 
유벤투스 FC: 승점 9점 감점 
ACF 피오렌티나: 승점 15점 감점 
레지나 칼초: 승점 11점 감점 
AC 밀란: 승점 8점 감점 
SS 라치오: 승점 3점 감점 



그 이후에도 2006년 가나와 이태리 월드컵 그룹예선 조작, 가나 브라질 16강 조작. 
이태리-우크라이나 8강 조작이 아시아계 조작단체들의 개입이 밝혀짐 (최종득점자 벳팅) 
그외 독일 주심과 스페인 주심들도 연류 (러시아 마피아 개입) 
2007-08 UEFA 컵 4강전 Zenit St. Petersburg 와 Bayern Munich 경기에서도 조작 혐의, 두 클럽은 부인. 
2008년 10월 4일 더비 카운티와 노리치 시티 (아시안 겜블러 조직 개입) 조작 의혹 
2009년 11년 독일 경찰은 9개국, 200여 경기에 조작을 자행했던 관계자 17명 체포 
주로 조작을 시도했던 국가의 리그들은 : 오스트리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터키 등의 상부 리그 그리고 벨기에, 독일, 스위스 등의 하부리그. 챔피언스 리그 3경기, 
유로파 리그 12경기 등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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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중동, 인도, 동남아 픽스에 대한 보고가 너무많아서 다 정리할 순 없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광고들 많이 접했습니다. 

 30배당에 가까운 95~100% 픽스 매치를 10~20만원에 정말 판매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해외에서는 제3자, 아니 제 8자 정도 정보처에서 사는 것도 150만원에 파는 사기꾼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사실 수 없습니다. 간혹 급하게 진행되기에 빠른 선착순으로 받는 곳도 있다고 말하지만 다 전략이고 속임수 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픽스가 세어나가면 토사장들은 적특 시키거나 그 경기 닫아버립니다. 
그러니 정말 극소수만이 비밀리에 진행되는 치밀함을 여러분들은 쉽게 뚫을 수 없다는 겁니다. 

정말 픽스는 존재하는 걸까요? 
[[ 예, 존재합니다. ]] 위에 사실 외에도 더 많은 자료가 보고되고 있으며, 
(욕심 많은 인간들입니다. 눈 한번 딱 감으면 쉽게 벌 수 있는 매개체가 있는데, 이용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리고 지금도 어디선가... 
방금 전에 여러분들이 베팅한 경기도 픽스일 가능성도 있지요. (ㄷㄷㄷ) 

최근에는 단순 승부 조작이 아닌 아시안핸디캡 등과 같은 다양한 베팅 옵션이 생겨나면서 
승부를 조작하기 보다는 경기 내용 픽스 시도가 많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 하프타임/언오바조작/코너킥수(팀/전체)/헤딩,패널,킥,프리킥 등으로 인한 득점 
코너 언오바/양팀득점/카드 숫자/ 퇴장 유무 등 치밀하게 보이지않게 조작을 한다고 합니다. 


*** 국내/외 픽스 조작 전문 등등등 판매자들은 "성공 사례"들을 보여주곤 합니다. 
최소 2명(갑/을)의 신청자가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갑에게 핸디캡 승, 을에게 핸디캡 패 각각의 다른 팁을 임의로 줍니다, 
(0핸디캡을 제외하고는 확률이 50:50 이겠죠.) 그렇게 되면 1/2은 아주 기뻐난리가 나겠죠. 
그렇다면 낚시꾼은 나머지 1/2을 버리거나, 고객관리 차원에서 다음 (어찌 될지 모르는 행운)픽을 무료로 주겠다고 약속을 하겠지요. 
(( " 구단에서 갑자기 거절을 하였다 " , "다른 곳에 더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 " )) 

99.9999 % 는 낚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 나돌고 있는 픽스가 낚시가 아니라고는 증명할 길이 없긴 합니다만, 
픽스를 가려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 팀의 동기 부여 입니다. (주요 대회는 그냥 무시하시고.) 

그래도 사람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고, (주변에서 "가짜다" "사기다" 하더라도) 괜히 희망을 품고 싶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총 4번의 픽스매치를 샀는데 2번은 부러지고, 2번은 먹었습니다. (그저 적중률 좋은 픽스터 유료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픽스매치에 관련 된 이 글은 스포츠 정신세계를 어지럽히고 더럽히는 것에 대한 저의 비판 담긴 글이었습니다. 
저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입니다. 

[[[ 하지만 저도 언젠가는 직접 픽스를 구하고 싶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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