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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KBL 분석 안양KGC VS 전주KCC


 

12월24일 KBL 분석 안양KGC VS 전주KCC

가자 0 1,922 2019.12.24 16:25

안양 KGC 인삼공사

 

안양KGC는 직전 경기였던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84-74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박지훈이 시즌 하이인 24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빈준형, 문성곤 등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었습니다. 박지훈은 3점슛 4개까지 터트렸는데 상대의 추격이 있을 때마다 나온 알짜배기 3점슛이었습니다. 거기에 브랜든 브라운이 인사이드를 장악하며 1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부처에서 좋은 활약을 필쳤습니다. 전자랜드의 길렌워터와의 매치업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려주던 브라운의 활약으로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승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전주kcc

 

전주 KCC 이지스

 

전주KCC는 직전 경기였던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8-72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라건아가 23 득점 9리바운드 활약을 해주었고 송교창, 찰스로드, 정창영, 유현준 등 고른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대성에 이어 송창용까지 이탈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라건아와 송교창이 내외곽을 오가며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정현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1개의 3점슛을 시도해 5개만 적중시키는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송교창과 라건아가 매치업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유투 라인에서의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최종정리

 

전주 KCC는 이대성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오히려 공수밸런스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현준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송교창, 이정현 중심의 2:2 게임이 강력한 공격 옵션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무릎 상태가 안좋았던 라건아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찰스로드도 라건아에 밀려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나올 때마다 짭짤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안양 KGC도 맥컬러, 브라운이 서로 다른 색깔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백코트진의 활약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KGC가 이정현, 송교창 중심의 2:2 플레이를 제대로 막아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맥컬럼이 맹활약을 펼치기는 했지만 그때는 라건아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닐 때였습니다. 지금은 라건아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수비에서 맥컬럼이 버텨내기 힘들 것입니다. 결국 브라운의 출전 시간을 늘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선수들과의 조합과 안정성 측면에서 KCC가 우위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결은 전주 KCC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전주KC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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