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o365.site 북마크 바랍니다.
산속 비닐하우스에 도박장을 개설한 조폭과 도박을 벌인 일당 등 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장 개장 혐의(상습도박)로 A(36)씨와 도박에 참여한 B(45)씨 등 가담자 2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울산의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지난 7월께 양산 시내 한 야산에 비닐하우스를 차려 놓고 지난 4일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25분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줄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역수사대 등 경찰 50여명은 지난 4일 오전 현장 단속을 벌인 결과 B씨 등 진주·부산·울산·대구 등 경상권 폭력조직 행동대원과 부두목 등 5명, 일반인 가담자 20명 등을 검거했다.